국토부, 용산공원 종합계획 변경 고시
미군, 용산기지의 31% 반환 완료…총 76.4만㎡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올 들어 추가로 반환된 58만㎡ 규모의 용산 미군기지 부지 활용에 대한 기본계획이 마련됐습니다.
반환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 등 공공기관이 수립한 유지·관리계획에 따라 용산공원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용산공원 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을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 2월 업무시설과 장군 숙소 등 16만5,000㎡를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았습니다. 이어 5월엔 병원·숙소·학교 부지 등 36만8,000㎡를, 6월엔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드나드는 '13번 게이트' 등 5만1,000㎡를 각각 돌려받았습니다.
현재까지 반환된 부지는 총 76만4000㎡로, 전체 용산기지의 약 31% 수준입니다. /easy@sedaily.com
이지영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