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리필스테이션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LG생활건강 L.Heritage 1947 공간 이미지. [사진=LG생활건강]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LG 생활건강은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L.Heritage 1947 리필스테이션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명성의 3대 디자인 어워드이다.
L.Heritage 매장은 LG생활건강이 친환경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만든 플래그쉽 매장으로, 현재 서울 가로수길과 이마트 죽전점에서 운영중이다.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생활용품 용기들을 수거해 재탄생 시킨 업사이클링(up-cycling)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공간은 ‘리필 스테이션’과 닥터그루트, 피지오겔, 벨먼 등의 브랜드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강화되고 리필 상품에 대한 시대적 니즈가 증대됨에 따라 고객의 안전과 환경까지 생각한 클린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서지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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