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100일…'시장경제·소통' 강조
증권 입력 2022-08-16 20:16
수정 2022-08-16 20:57
성낙윤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시장경제’와 ‘소통’을 강조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오늘(16일) 정부당국에 따르면, 오는 17일 취임 100일째를 맞는 추경호 부총리가 경제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장경제’와 ‘소통’에 큰 비중을 두었다는 분석입니다.
추경호 부총리가 경제운용 주체를 정부에서 민간·기업·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고, 취임 후 소상공인과 벤처중소기업, 금융기관, 경제단체장, 부동산 전문가 등을 만나며 광폭 행보를 이어온 것이 이유로 풀이됩니다.
다만, 추 부총리가 취임이후 물가 상승을 막지 못했고, 법인세 인하 등의 정책이 ‘부자 감세’라는 비판을 받는 등 아쉬운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nyseong@sedaily.com
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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