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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CEO] 레뷰 "인플루언서 플랫폼 활용 해외 시장 공략"

증권 입력 2022-08-16 20:12 수정 2022-08-17 16:28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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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 제휴…국내외 91만 인플루언서 보유

2025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28조원 성장

최적화된 인플루언서 추천…마케팅 효과 극대화

삼성증권 IPO 주관사 선정…"내년 하반기 상장"

‘Good to Great’ 목표…글로벌 기업 도약

[오프닝]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입니다.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지갑을 열게 만드는데요. 최근 가장 강력한 마케팅 채널 중 하나가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방법이죠. 이 가운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혹은 서비스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매칭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플랫폼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국내 1위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기업을 만나봅니다.

 

[기자]

레뷰코퍼레이션 정제현 이사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제현 레뷰코퍼레이션 CFO]

안녕하세요.

 

[기자]

‘인플루언서’라는 단어가 마케팅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그러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에 대해서는 조금 낯설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지 회사 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정제현 레뷰코퍼레이션 CFO]

인플루언서는 블로그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개인들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란, 이런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해서 SNS에서 입소문을 내는 마케팅 기법이라고 보면 됩니다. 인플루언서들과 광고주들을 매칭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 지역에 식당이나, 상점, 화장품이나 생활용품 브랜드를 판매하는 사업자분들이 인플루언서를 활용해서 SNS에 입소문 마케팅을 하고 싶으면 저희를 찾아오시는 거죠. 사업자(광고주)들의 입장에서 업종이나 지역 등 여러가지 상황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추천해서 매칭을 해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아무래도 제품이나 서비스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매칭해주는 만큼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배대면) 시대가 도래하면서 SNS나 온라인 기반 구매 시장이 굉장히 커졌잖아요. 국내 시장에서의 현황 궁금하고, 향후 성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정제현 레뷰코퍼레이션 CFO]
세상의 큰 틀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 같고요. 과거에는 TV 같은 전통 매체가 영향력이 지대했다면, 세상이 다원화가 되면서 TV보다는 여러 온라인 채널, SNS 등으로 미디어가 분산이 됐고, 거기에서 영향력을 만든 인플루언서들이 생겼는데요. 단적으로 패션이나 뷰티, 생활용품 등 여러 산업에서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마케팅 사례가 굉장히 활발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전문 조사 기관 '마켓츠앤마켓츠'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가 7조원 정도였고요. 연평균 32%씩 성장해서 2025년에는 28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시장 성장성이 큰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등 국내 1위 기업으로의 변모 등을 보여주실 것 같은데, 현재 다양한 협업을 통해서 국내 시장 저변도 넓히고 있다고요

 

[정제현 레뷰코퍼레이션 CFO]

첫번째는 인플루언서 풀을 확대하는 차원의 제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국내외 91만명 인플루언서가 저희 플랫폼에 들어와 있는데, MCN 등과 제휴해서 인플루언서 풀을 확대하는게 첫 번째 방향성이고요. 두 번째는 광고주 분들, 현재는 5만명 정도의 광고주 분들이 있는데, 저희 주주사인 LG유플러스나 하나은행 등과 협업 해서 광고주 풀을 확대하는 것이 두번째 방향성이고. 마지막은 커머스 쪽이랑 연계를 하기 위해서 ‘크레마’라는 회사랑 기술 제휴를 하고 있고, 서울스토어라는 ‘커머스 몰’과도 연계해서 플랫폼 생태계를 풍부하게 하는 그런 방향성을 잡고 있습니다.

 

[기자]

국내 시장 쪽 이야기 해주셨는데, 성장성이 큰 사업인 만큼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는 것도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해외 시장 겨냥을 위한 신산업 등 행보들도 궁금합니다.

 

[정제현 레뷰코퍼레이션 CFO]

첫 번째는 국내에서 운영하는 ‘레뷰(REVU)’플랫폼 글로벌 버젼이 있거든요. ‘레뷰글로벌(REVU Global)’ 이라는 플랫폼이고 동남아시아 5개 지역에 이 플랫폼을 수출했습니다. 현지의 파트너사들이 레뷰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서 현지 광고주들와 현지 인플루언서들을 매칭해주는 사업을 하고, 현지 파트너사들이 광고주로부터 수익을 수취하면 저희는 매출의 20% 가량을 플랫폼 사용료(fee)로 받는 사업이 첫 번째 글로벌 사업이고요. 두 번째는 국내 중소기업이나 뷰티(beauty) 브랜드 등 브랜드사들이 해외 진출을 할 때, 해외 현지의 디지털 마케팅을 하셔야 하는데, 저희 파트너사랑 연계해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에이전시(Agency) 사업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레이블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를 연초에 M&A를 해서 자회사로 편입을 했고, 중국의 디지털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에 특화된 사업을 잘 하고 있어서, 중국 사업은 별도로 자회사를 통해서 힘을 실어서 하고 있고요.

 

글로벌 사업 관련 해서는 베트남에 R&D센터가 있고, 대만 ‘MateIM’ 이라는 자회사, 인도네시아 ‘PT.DBJ’라는 관계사가 있고, 중국사업을 총괄하는 레이블코퍼레이션 등이 있고요. 향후에도 M&A나 지분투자가 수반된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사업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입니다.

 

[기자]

IPO 준비를 하고 계신다고 해요. 성장성, 실적을 기반으로 IPO 고삐를 쥐고 계신다고 하는데, 어떤 단계인가요.

 

[정제현 레뷰코퍼레이션 CFO]

지난 5월 삼성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을 했고요. 내년 상반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서 하반기에 상장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상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내부의 회사운영 인프라나 시스템이 고도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상장이 완료되면, 회사나 서비스에 대한 ‘레뷰’라는 플랫폼의 인지도가 대중에 커지면서 인플루언서 풀이나 광고주 풀이 저변이 확대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끝으로 어떤 기업으로 도약하고 싶은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제현 레뷰코퍼레이션 CFO]

저희 회사는 지난 10년여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는 분야 한우물을 파온 좋은 회사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Good to Great’라는 책 제목처럼 현재는 좋은 회사를 넘어서 탁월하고 위대한 기업의 여정으로 가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 미션(임무/mission)이 세상에 모든 비지니스와 인플루언서의 완벽한 연결인데요. 그 미션을 글로벌 시장에서 실현해 내는 대표 기업이 되는 것이 저희 포부입니다.

 

[기자]

네 오늘은 국내 1위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코퍼레이션에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관한 향후 시장 성장성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까지 들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영상편집 이한얼/영상취재 오성재, 임원후,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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