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 기관 선정…의료관광 활성화 나선다
입력 2022-08-17 19:14
유태경 기자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 36개소와 해외환자 유치업체 5개소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과 의료관광 사업 추진이 뛰어난 의료기관 및 해외환자 유치업체를 평가해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선도 의료기관으로 부산대학교병원과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병원 등 총 36개소를 지정했으며 해외환자 유치업체 5개소도 선도기관으로 처음 지정했다.
선도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간 홍보물, 홍보영상 등의 제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의료관광 분야 사업 공모 시 가산점도 부여받는다. /jade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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