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예·적금 상품 금리 최대 0.8%포인트 인상
금융 입력 2022-08-18 10:35
윤다혜 기자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정기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0.5~0.8%포인트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이날부로 적용되며, SBI저축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품이 대상이다. SBI저축은행은 금리 상승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제공을 통해 수신 경쟁력 확보와 고객 혜택 극대화를 위해 수신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금리 상승으로 인해 수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금리 인상을 통해 수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2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3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4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5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6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7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8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9 경동나비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환기청정기 부문 ‘3년 연속’ 1위
- 10 쿠팡이츠 무료배달… 우리가 원한 '진짜' 무료배달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