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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2022년도 제2차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완료

전국 입력 2022-09-30 15:29 수정 2022-09-30 15:31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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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영서 418천ha 산림 정밀예찰, 피해현황 분석 등 방제 총력

북부산림청 관계자 등은 유관기관 합동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진행했다.[사진=북부산림청]

[원주=강원순 기자]북부지방산림청은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조기 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경기・강원영서 16개 시・군 418천ha 산림에 대해 해당 시・군 등 유관기관과 합동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항공예찰에는 산림청・지자체 공무원, 방제 설계 전문가 등 49명과 산림청헬기 12대가 투입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연접 시・군의 선단지 내 피해고사목을 집중 예찰했다.
 

또한, 항공예찰로 발견된 피해지역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활용한 정밀 지상조사와 드론 예찰을 실시하게 되며, 감염의심목의 검경 결과 감염이 확인될 시에는 방제계획에 반영하여 내년 3월까지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한 항공예찰 및 지상정밀예찰과 고사목의 누락 없는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이 저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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