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14주년 포럼] 윤석열 대통령 “모빌리티 혁명의 선도 국가 돼야…과감히 지원”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TV 개국 14주년 특별포럼 '도시, 모빌리티 그리고 미래'에 참석해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김미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모빌리티 혁명의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모빌리티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윤 대통령은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TV 개국 14주년 특별포럼 ‘도시, 모빌리티 그리고 미래’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빌리티 환경의 개선은 미래도시의 질적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동의 혁신이 공간의 혁명을 가져온다는 것은 역사에서 수차례 입증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을 가로막아 온 규제를 과감히 타파하고, R&D(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에도 과감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모빌리티 환경의 개선은 도시의 조화로운 발전과 현재 직면한 인구 감소의 위기를 푸는 데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도시 발전과 저성장 극복에 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mh23@sedaily.com
김미현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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