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친환경 산업단지로 변신…물류수송 '최적지'
고창군청 전경[사진=고창군]
[고창=장진기 기자] 고창일반산업단지가 군민 대다수의 의견으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로 명칭이 변경된다.
7일 고창군은 고창일반산업단지 명칭 변경 설문조사 결과 ‘신활력산업단지’로 최종 결정돼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민들은 기존 산업단지 명칭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브랜드 가치를 표현할 수 있길 바랐다.
고창일반산업단지의 새로운 명칭은 현재 진행중인 ‘고창산업단지계획’ 변경 신청서에 담아 승인기관인 전라북도에 하반기 중 신청할 예정이며, 이후 승인과 고시절차가 완료되면 ‘고창신활력산업단지’로 명칭 변경이 최종 완료된다.
산업단지는 이번 명칭변경을 시작으로 ESG 친환경 산업단지로 변신하게 되며,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며 물류수송 최적지인 장점을 최대한 살리게 된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가 지역경제를 이끄는 신성장 엔진으로서 자리잡고, 기업과 사람, 돈이 모이는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jkjang@sedaily.com
#Tag
장진기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