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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부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처로 승격해야"

경제 입력 2022-11-18 17:21 수정 2022-11-20 21:27 최민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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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내일(19일) 서울경제TV <김혜영의 SEN토크> 4회에 출연한다.  


나 부위원장은 방송에서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짚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대한민국은 가장 낮은 출산율, 가장 빠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이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대한민국의 존폐를 가를 이슈로 자리하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나경원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나 부위원장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국가의 존망이 걸린 중요한 아젠다”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위원회'로서는 한계가 있다”며 "일본처럼 저출산 관련 부처를 신설하고 장관을 뽑아야 한다"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금 보건복지부 산하에 인구 본부가 들어가있는데, 인구 문제는 보건복지부의 이슈만이 아니라, 국방의 이슈도 있고 복잡다단하 이슈들이 포함되어 있다"며 "보건복지부 산하에 있으면, 인구 변화에 따른 복지적인 대응만 하지 않겠냐"는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흩어져 있는 각종 수당을 정리하고 65세 이상도 일할 수 있는 환경 등을 만들어야 한다"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도 서울경제TV <김혜영의 SEN토크>에서 제시했다.  


<김혜영의 SEN토크> 4회,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편은 11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이며, 서울경제TV 채널과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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