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이 방폭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2 방폭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사진=KTL]
[진주=이은상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김세종)은 방폭기기 제조 관련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3일 ‘2022 방폭기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TL은 국내 방폭시장 생태계 활성화와 국내 중소기업 현장밀착 기술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방폭기술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열린 방폭기술포럼에는 방폭기기 제조 관련 국내기업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방폭기술포럼은 ▲방폭제품 배터리 기술요건 ▲방폭제품 제조자 품질시스템 요구사항 ▲북미 지역 방폭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 ▲중소기업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사업 등의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최용원 KTL 산업안전기술센터장은 “이번 방폭기술포럼을 통해 방폭기기 국산화 개발을 촉진하고,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제조업체의 기술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이은상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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