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가운데) 계룡건설 사장이 이장우(왼쪽) 대전광역시장, 정태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계룡건설은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불우한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꾸준히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에 3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충남대학교에도 지난 5월 발전기금 1억원, 2021년에 3억 원의 기금과 2억 2,000만원 상당의 첨단 강의 시스템을 기부하였고, 이전 2018년에는 청룡관 리모델링 사업인 '이인구 인재관' 조성에 20억 원을 투입하기도 했다.
또한 계룡건설은 지난 연말 이승찬 사장과 임직원들은 직접 대전지역내 선별진료소 13곳을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응원키트를 전달한 바 있으며, 계룡건설 임직원은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과 프리마켓 행사인 '룡마켓' 등을 통해 발생된 금액을 기부하는 등 자발적으로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나눔경영은 계룡건설이 지향하는 미래가치"라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이지영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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