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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오사카 3년만에 떴다"…무안국제공항추진위 환영행사

전국 입력 2022-12-04 07:38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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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방콕·오사카·다낭·나트랑 등 국제선 4개 노선 운항

제주항공이 국제선 재운항에 나서면서 주민추진위가 축하 행사를 가졌다. 사진=무안군

[무안=신홍관 기자] 무안국제공항에서 지난 7월 이후 운항이 중단된 제주항공이 12월들어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동계시즌 무안공항에서 다낭, 방콕, 오사카, 나트랑 등 국제선 4개 노선 운항에 나섰다.


첫 비행기가 출발하는 지난 1일 아침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에서는 제주항공 국제선 재운항을 축하하고 공항 이용객들을 맞아 공항 이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공항활성화추진위원과 공항공사 직원들은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해 해외로 떠나는 탑승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기원하기 위해 마스크 및 공항 홍보물품을 건네며 무안국제공항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일상 위원장은 “제주항공이 이번 국제선 재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더 많은 노선을 취항하기를 기원하며 추진위에서도 공항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여행사에 따르면 이번 제주항공 동계시즌 이달 일정은 대부분 여행사를 통해 예약이 마무리됐고 새해들어 1월도 80%까지 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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