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정 광주시장이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에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광역시는 1월3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장청강(張承剛·55) 주광주 중국총영사를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2020년부터 2년 반 동안 주(駐)광주중국총영사로 재직하며 광주시와 중국 지방도시간 교류협력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광주의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광주와 중국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올해 예정된 중국문화주간, 광주비엔날레 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민이 되신 것을 환영한다. 광주시와 중국 간 관계 협력에 대한 노력을 넘어서 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발전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광주 출신이 아닌 내·외국인과 주요 기관장 중 시정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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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관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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