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임직원들과 국내 현장 소장 및 직원들이 지난 11일 '2023 무재해 기원 산행'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운길산에서 '2023년 수주 및 무재해 기원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수주목표와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기원하고 산행을 통해 임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 임직원과 국내 현장소장 및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8시부터 산행과 함께 운길산 정상에서 수주 및 무재해 기원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우상 전무는 임직원들에게 "지난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중대재해 제로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안정과 내실을 키우고 2023년 수주목표와 무재해를 달성해 회사가 새도약하는 기틀을 확고히 다져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의류 제조 및 판매기업인 세아상역을 보유한 글로벌세아 그룹을 최대주주로 맞이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시장 개척은 물론 리모델링,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주택사업과 토목,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asy@sedaily.com
이지영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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