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부 공략”…현대백화점, 봄 맞이 웨딩페어 진행

예비 부부 고객들이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목동점 가전 매장에서 혼수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현대백화점은 봄 웨딩 시즌을 맞아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16개 점포에서 예비 신혼 부부 고객에게 역대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웨딩 페어 '더현대 웨딩 마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의 웨딩 멤버십 '더클럽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가전·명품·패션 등 120여 개 브랜드에서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상품권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고 점포별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웨딩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현대백화점카드로 삼성·LG 매장에서 5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명품·워치·주얼리 브랜드에서 300만원, 패션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웨딩 관련 문화센터 강의도 진행한다. 점포별로 부케 만들기를 비롯해, 쿠킹·인테리어 등 신혼 및 결혼 관련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미뤄졌던 결혼 수요가 최근 다시 증가해 예비 신혼부부 고객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웨딩 페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웨딩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writer@sedaily.com

서지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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