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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바이오 국제 산업 박람회’ 개최…스타트업 투자 행사 동시 진행

산업·IT 입력 2023-03-02 14:42 수정 2023-03-02 15:25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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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인베스트먼트, 에이스인베스트먼트 등 13개 투자회사 참여

삼성 코엑스 D홀서 4월 6일~ 8일 3일간 ‘투자매칭’

지난해 7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국제 바이러스 박테리아 국제 산업박람회' 행사 기간 중 세미나룸에서 기업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메이커스유니언]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오는 4월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박람회x바이오시스템 2023’에서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명 투자사들과의 IR투자매칭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서울경제TV는 메이커스유니언·코이코와 함께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바이러스 박테리아를 비롯해, 바이오시스템 전문 기업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국제 산업 박람회와 동시에 코엑스 D홀 세미나룸A와, 오픈스테이지에서 IR피칭데이,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등 기술 기업과 투자사간의 다양한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참가를 확정한 투자회사는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에이스인베스트먼트, 시그넷벤처스, 유진자산운용, 아이디벤처스, 가이아인베스트먼트, 신라자산운용, SK증권, 코너스톤인베스트먼트, 메리츠증권, 토스투자, 스틴 파트너스, 젠엑시스 등 13개사이며, 협의 중인 곳까지 합하면 참가 투자회사 수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주최사인 이용준 메이커스유니언 대표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바이러스, 박테리아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진단, 방역, 백신 등 핵심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이번 박람회는 토탈 마케팅 기회는 물론 좋은 투자사와의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7월 민간 주도로 개최되었던 제1회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박람회(ViBac 2022)의 신사업 영역과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차세대 바이오 융합 기술인 바이오시스템까지 적용했다.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보건산업진흥원, 국제백신연구소, 대한병원협회,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등 유관 정부부처 및 지자체, 기관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전시 분야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유전자, 세포, 단백질 등의 5가지 바이오 영역을 중심으로 한 총 9개의 카테고리이며 △ 제약·바이오 △ 건강기능식품 △ 마이크로바이옴 △ 바이오화학·코스메틱 △ 친환경·농축수산 △ 진단·방역  △ 연구개발·실험·서비스 △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 재생의료 등이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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