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 3년만에 운항 재개…첫날 전편 만석

산업·IT 입력 2023-03-26 21:53 박세아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이스타항공]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이스타항공이 오전 650분 김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ZE205편을 시작으로 3년 만의 상업 운항을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첫 편인 205편은 오전 710분 경 김포공항을 이륙해 약 1시간 뒤인 810분 제주공항에 착륙했다. 운항 첫날인 이날 205편을 시작으로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총 20편 전편이 26일 오전 기준 만석으로 판매 기간이 짧았음에도 완판을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은 26부터 28일까지 김포와 제주를 하루 10회 왕복 운항하고 29일부터는 하루 12회로 운항편을 늘린다. 하루 12회 왕복 시 주당 168편을 운항하게 되며 주당 총 31,752석의 좌석이 공급된다. 이어 4호기 도입 후 추가로 김포-제주 노선을 주당 186편까지 늘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첫 편인 205편을 운항한 조준범 이스타항공 기장은 이륙 후 기내 방송을 통해 “3년 만에 재도약하는 이스타항공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스타항공을 잊지 않고 이용해 주시는 만큼 최고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psa@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박세아 기자 산업1부

psa@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