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추진 협의회'로 청렴 조직 문화 조성 박차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사진=제주도교육청]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종합청렴도 '최고수준' 달성을 위해 도교육감 및 기관장 등 고위직공무원 33명으로 구성된 '반부패 추진 협의회'를 발족하고 29일 첫 회의를 가졌다.
전국 유일하게 2009년부터 14년 연속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그동안의 청렴‧반부패 정책을 평가하고, 2023년 청렴정책 공유와 아울러,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이 청렴‧반부패 의지를 다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직접 '열린 교육감실 정례화', '찾아가는 교육감실'운영 등을 통해 교육수요자와 소통‧공감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 권위주의‧형식주의‧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 5대(언어문화, 예절문화, 회식문화, 회의문화, 근무문화) 과제' 추진에 기관장 등 고위직공무원이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jb007@sedaily.com
금용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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