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캐피탈은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 장애인IT고용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장(왼쪽) [사진=NH농협캐피탈]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9일 한국 장애인IT고용협회와 디지털정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디지털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 활용능력 제고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사용연한이 지난 PC본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노트북 등의 무상지원·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용연한이 지난 PC·전산장비 등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배출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등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취약계층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NH농협캐피탈이 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민세원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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