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길 액트로 대표이사 [사진=액트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액트로는 3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업 현황을 주주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하동길 액트로 대표이사는 용인 액트로 본사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참석주주들에게 현재 액트로에서 진행 중인 이차전지 사업인 실리콘 음극재 그래핀 코팅 사업과 반도체 패키지 분야 사업인 테라헤르츠 반도체검사기 사업 진척 상황을 설명했다.
하 대표는 이차전지 음극재인 그래핀코팅 사업과 관련하여 “당사가 기대한 예상치보다 더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연내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에 상용화를 목표로 차질없이 계획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며 또“테라헤르츠 검사기 사업 또한 반도체 패키지 시장 확대에 따라 큰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안에 첫 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액트로는 최근 신규 사업 전담 부서를 설립, 삼성전자 전무, 삼성전기 부사장을 역임한 이병준 사장을 영입하는 등, 관련 분야 인재를 적극 영입하며 공격적으로 신규 사업 분야를 개척해나가고 있으며, 특히 회사의 강점으로 꼽히는 자동화 설비 제작 기술에 이차 전지와 반도체 기술을 접목하여 미래 유망 산업에 진입하는 전략을 택했다. /choimj@sedaily.com
#Tag

최민정 기자 증권부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애경케미칼, ‘하드카본’으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 음극 소재 시장 선점 나서
- 2 포스코인터, 이차전지 원료 사업 본격 진출···"핵심 광물 확보"
- 3 KB국민은행, 모바일 환율 서비스 개편…거래시간 확대
- 4 폴라리스오피스, '오피스 AI' 오픈베타테스트 실시
- 5 GS건설·LG전자 '맞손'…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
- 6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분양
- 7 코센, AI 덴탈 기업 '클리어테크놀로지' 지분투자 MOU·실사 진행
- 8 신용보증기금 창립 47주년…"복합위기 대응 주력"
- 9 삼성전자 “스마트폰·노트북 자가수리 하세요”
- 10 이제 좀 오르나 했더니…공매도 실탄 역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