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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노르웨이 DNV와 해상풍력 사업 협력위한 MOU 체결

부동산 입력 2023-04-27 11:36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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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상웅(왼쪽) 포스코이앤씨 인프라사업본부장이 지난 26일 포봬 사옥에서 DNV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케네스 바레이드 DNV 디지털 솔루션 총괄책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6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인증기업인 노르웨이의 DNV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DNV는 1864년 노르웨이에 설립된 세계 풍력발전 인증 1위 업체로, 해상풍력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DNV와 같은 기업의 인증이 필수적이다.


포스코이앤씨는 DNV로부터 고정식 및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최적화를 위한 통합하중해석, 인증프로세스, 리스크관리, 설계자료 품질 제고, 운영비 절감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해상풍력 사업 동반참여 방안 등도 모색함으로써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향후 국내 그린에너지 개발 및 탈탄소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은 미래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7대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그린뉴딜을 연계한 해상풍력 사업을 통해 친환경 인프라 기반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겠단 목표를 내놨다.


온상웅 포스코이앤씨 인프라본부장은 "해상풍력 인증 분야 1위인 글로벌 기업, DNV와의 운영 노하우와 건설·에너지를 포함한 포스코이앤씨의 사업 역량이 결합되면,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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