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멀티미디어 콘텐츠제작 회사 ‘서울컴’ 론칭
유튜브 채널 ‘서커스’ 오픈…음악·예술·시사 등 콘텐츠 제작
OTT·모바일 앱·웹 등 다양한 채널에 ‘킬러 콘텐츠’ 공급 계획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서울경제TV는 오는 5월 1일 멀티미디어 콘텐츠제작 회사 ‘서울커뮤니케이션스’(서울컴·SEOULCOM)를 설립, 공식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커뮤니케이션스는 음악, 연예, 시사 등 콘텐츠 전문제작 및 기획대행사다. 유튜브 채널인 ‘서커스’를 통해 서울경제TV는 물론 모바일 앱이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공급할 계획이다.
창립 첫 해인 올해에는 30개 이상의 콘텐츠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코미디, 옥션, 실버(노년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를 추가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종 포럼을 비롯한 이벤트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광고유통 및 e커머스 사업에도 진출한다는 목표다.
서울컴 관계자는 “차별화 전략으로 각계 전문가 중심의 협업 체계를 통한 킬러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것”이라며, “모든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도록 공급망 또한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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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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