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 외국인 지분율 4%대 추락…"4년 만에 최저"

증권 입력 2023-05-09 08:39 김혜영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코프로에 대한 외국인들의 비중 축소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에코프로의 외국인 지분율이 5% 아래로 떨어지며 약 4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외국인 투자자의 에코프로 지분율은 4.96%로 집계됐다. 에코프로의 외국인 지분율이 5%를 밑돈 것은 2019년 3월 7일(4.47%) 이후 처음이다. 

 

에코프로의 외국인 지분율은 연초 7.18%에서 지난 2월 중순 14.44%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에 대한 주가 과열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향후 주가 하락을 예상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8일 기준 에코프로의 종가는 63만8,000원으로 역대 최고가인 지난달 11일의 82만원에 비해 22.20% 하락했다. /hyk@sea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증권부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