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경찰·검찰·법원, 공정성 형평성 무시 반성하라"
입력 2023-06-07 14:40
수정 2023-06-07 14:56
주남현 기자
"최강욱 의원 휴대폰, 의원실 압수수색 협조한 검찰과 법원 반성" 촉구
민주당 검찰독재탄압대책위 '윤석열 정부 의정탄압 항의 규탄 기자회견'
[사진=박균택 민주당 검찰독재탄압대책위 부위원장]
[광주=주남현 기자] 박균택 민주당 검찰독재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경찰이 최강욱 의원의 휴대폰과 의원실을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이번 사건은 공정성과 형평성을 무시한 행위"라며 "경찰의 압수수색에 협조한 검찰과 법원도 깊은 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반 국민이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이렇게 과도한 수사를 해본 경우를 본 적이 없다. 국민의 정서를 헤아리는 자세를 가질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는 박범계, 박찬대 공동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배, 박찬대, 김의겸, 박성호 의원, 송기호 변호사, 등 11명의 의원과 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부당한 의정탄압에 대해 엄중 항의하며 규탄했다.
한편 법무부 검찰국장과 광주고검장을 역임한 박균택 검찰독재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해 11월 광주에서 법무법인 광산을 설립하고,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박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반 국민이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이렇게 과도한 수사를 해본 경우를 본 적이 없다. 국민의 정서를 헤아리는 자세를 가질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는 박범계, 박찬대 공동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배, 박찬대, 김의겸, 박성호 의원, 송기호 변호사, 등 11명의 의원과 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부당한 의정탄압에 대해 엄중 항의하며 규탄했다.
한편 법무부 검찰국장과 광주고검장을 역임한 박균택 검찰독재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해 11월 광주에서 법무법인 광산을 설립하고,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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