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생활, 1인 가구 위한 메모리폼 매트리스 토퍼 브랜드 신규 런칭
[사진= 평소생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평소생활이 1인 가구의 지출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저렴한 가격의 메모리폼 매트리스, 베개, 토퍼를 출시했다.
평소생활은 ‘매일의 습관이 모여 평생의 건강과 행복을 만든다’라는 가치에 공감한 국내 헬스 케어 전문가와 소재 전문가, 미국 버클리의 제품 기획자가 모여 탄생한 신규 브랜드다. 기술적인 노하우가 담긴 퀄리티 있는 상품을 제작하면서도 거품을 쏙 뺀 정직한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퀄리티 좋은 침대를 찾지만 지출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청년층을 타겟으로 한다. 대표 상품인 크림토퍼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률 926%를 달성하고 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크림베개와 크림매트리스의 초도 물량 1000건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청년층의 반응도 뜨겁다.
기존 저가형 침구 상품은 저급한 라텍스나 메모리폼 내장재를 사용해 시간이 지나면 부스러지고 곰팡이가 생기는 등의 문제로 많은 소비자가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소재는 열에 취약해 전기장판이나 온수 매트와 같은 온열기기를 사용할 수 없어 겨울철에는 골칫덩이로 전락한다.
평소생활은 소재 단가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개발부터 생산, 유통 단계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마진을 대폭 절감하는 전략을 썼다. 꼭 필요한 요소만을 집약해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사로잡은 알짜배기 상품들이라는 것이 평소생활의 설명이다.
소재 자체도 1인 가구의 생활에 부합하도록 고려했다. 평소생활의 친환경 대나무 커버는 영국 고가 침구에 주로 쓰이는 원단으로 특유의 항균성과 흡습성 덕에 별도로 세탁할 필요가 없어 세탁기 한번 돌릴 사이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층에게 적합하다.
또한 매트리스와 토퍼는 한 번 사서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가구라는 점에서 착안해 겨울철 온열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크림매트리스와 크림토퍼의 내장재인 모션핏 메모리폼은 열에 강하면서도 몸의 움직임에 맞춰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는 최적의 소재다.
평소생활의 관계자는 “1인 가구는 생활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모두 혼자서 고민해야 하므로 피로도가 높다’며 “경제적인 이점뿐만 아니라 구입 후 세탁 등의 문제로 손이 많이 가지 않아 관리 역시 편리한 평소 생활의 제품들을 추천해 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박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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