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컨셉, 프론트로우-김태리 2019 겨울 컬렉션 공개

S문화 입력 2019-10-07 13:10 뉴스룸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해외 명품 브랜드에 공급되는 고급 원단으로 제작한 프리미엄 컬렉션 첫 선

(사진=프론트로우 제공)

첫직장, 불금, 전남친 결혼식장에서 당당하게 입을만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여성 겨울정장 브랜드가 출시됐다.

다양한 T.P.O(시간·장소·상황)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단벌만 가지고 있어도 패셔니스타로 완성시키는 브랜드가 있다. 뛰어난 신축성에도 구김이 가지 않아 사회 초년생 여성 직장인들에게 인생 수트라는 별명을 얻으며 지금까지 수트 누적 판매량 11만장을 기록한 W컨셉의 자체브랜드 프론트로우.

프론트로우가 뮤즈 김태리와 함께한 2019 겨울 광고 비주얼을 7일 공개했다. 이번 겨울 시즌 컬렉션은 직장과 일상을 넘나드는 활용도 높고 타임리스한 디자인합리적인 가격대에 살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옷에 집중했다.

지난 시즌에서 트렌치코트를 무심하게 걸친 시크하고 매니시한 모습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킨 김태리는 이번 화보 속에서 특유의 내추럴한 매력에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더한 톤온톤 겨울룩을 제안한다. 앞선 시즌보다 한층 기품 있고 고혹적인 무드를 자아내 김태리 슬랙스’, ‘김태리 수트에 이어 여성들의 겨울 대표 트렌드를 리드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겨울 프론트로우가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컬렉션은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영국 해리스 트위드(Harris Tweed), 프라다·몽클레어·버버리 같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이탈리아 리몬따(LIMONTA) 등의 고급 원단을 직접 공수했고, 엄격한 제조과정과 까다로운 수작업 공정을 통해 완성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하이퀄리티 소재로 추운 겨울에 필수적인 보온성과 가벼움을 겸비한 핸드메이드 코트와 구스 다운 패딩 등을 출시해 기존 20대 고객 외에 3040 고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블유컨셉코리아 관계자는 “2019 겨울 컬렉션을 통해 고객들이 명품 못지않은 퀄리티의 제품을 실속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차별화된 소재를 개발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시장의 소비자를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프론트로우의 미국 시장 진출 활동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즈의 초청으로 W컨셉이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에 K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프론트로우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면서 현지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로 꼽히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도 확인했다.

한편, W컨셉은 지난 9월 남성 브랜드 프론트로우 맨(FRONTROW MEN)’을 런칭해 13개 사이즈로 세분화한 팬츠, 이탈리아 원단으로 제작한 수트 등 다양한 남성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성 패션 시장을 넘어 남성 패션 시장으로 사업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뉴스룸 기자 뉴미디어실

column@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