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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앵커 테넌트 들어서는 ‘포레나 광교 상업시설’, 관심 집중

S경제 입력 2020-12-04 15:33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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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레나 광교 상업시설]

전반적인 부동산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상가의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상업·업무용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상가의 선호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 상가를 위시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상품들이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상업·업무용의 거래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9,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오피스텔 제외) 부동산 거래건수는 127255건으로 전년 동기 거래량(111775) 대비 14% 증가했다.

 

지난 3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역시 93428건을 기록, 2분기 거래량인 73071건보다 27.8% 증가했으며 2019년 같은 기간(78110)에 비해 15318건 많았다. 이처럼 상가시장이 달아오르고 있지만 상가 선택 시에는 장기적인 안목이 요구된다. 자칫 공실률이 높아질 경우 임대사업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전에 입지와 고정∙잠재수요를 면밀하게 분석하는 과정이 반드시 선행돼야 하며 현장 주변 유동인구와 다양한 호재들의 가치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광교신도시의 블루칩으로 지목된포레나 광교의 단지 내 상가인포레나 광교 상업시설의 입주가 지난 10 30일부터 순조롭게 진행 중이어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 입주가 빠르게 진행 중인 포레나 광교 상업시설은 사업지 주변 다양한 호재들을 기반으로 광교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상업시설로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759세대 규모의 오피스텔과 함께 상업시설이 입주를 위한 발길로 붐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870(광교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일상 6-3블럭)에서 선보인 포레나 광교는 47층 규모의 랜드마크 MXD(주거복합단지, Mixed Use Development)로서 한화건설이 아파트 브랜드를 포레나로 변경한 후 수도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이자 광교신도시 최고가 리딩 단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광교는 물론 수원 내 최고 수준의 입지를 지닌 포레나 광교는 오피스텔 분양권이 분양가의 2배를웃도는 등 10억클럽에 진입했으며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랜드마크로 떠오른 만큼 포레나 브랜드의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교 이의동 중심상업지역의 풍부한 유동인구에 개발 사업에 따른 미래 비전을 더한 포레나 광교 상업시설은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아쿠아리움 광교와 경기융합타운이 2021 9월 개관 입주할 계획이어서 큰 미래가치가 전망되고 있다.

 

2020 12월 첫 선을 보이는아쿠아리움은 여의도 아쿠아플라넷63 2배 규모(2,000t)로 들어서는 제주도, 일산, 63빌딩, 여수에 이은 한화그룹의 5번째 아쿠아리움이다. 아쿠아리움이 포레나 광교 상업시설 지하에 위치해 전국 초∙중∙고교생을 비롯한 관광객 유입으로 절대적인 소비 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보여 초대형 앵커테넌트를 품은 포레나 광교 상가의 상권의 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역 행정 및 공공기관 등 공공업무단지 복합 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115천㎡ 규모의 경기융합타운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포레나 광교 상업시설에 직접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공공기관 상권은 이전의 우려가 거의 없고 상주인원 증가에 따라 일대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는 경향이 짙어 상권 축소나 공실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상업시설에 큰 프리미엄으로 지목되고 있다. 공공기관 유관 업체들의 인근에 속속 입주하는 가운데 배후수요 확장이 빠르게 이뤄지며 공무원 등 구매력을 갖춘 직장인 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안정적인 임대 사업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융합타운에는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와 도교육청, 경기도 대표도서관, 한국은행 경기본부, GH(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입주하게 되며 2021 9월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경기융합타운 완공 시 주요 기관 근무 인원은 약 3,800명 이상으로 일일 유동인구는 7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배후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가시화된 아쿠아리움과 경기융합타운이 포레나 광교 상업시설에 또 다른 호재로 작용하면서 근시일 내에 입주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고객지원센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포레나 광교 상업시설 지하 1층에는 상업시설 ‘갤러리아 광교 파사쥬’가 11 19일 오픈하여 운영중이며, 12월 중순 개관 예정인 아쿠아리움과 함께 경기 남부권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포레나 광교 상업시설의 입점자(임차인) 모집 중이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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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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