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의 짝 찾기, 데이팅 어플 대신 소개팅 매니저 서비스로
[사진= 언니의 인맥]
국내에는 스마트폰 보급 초창기부터 많은 데이팅 앱들이 서비스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도 수백 개의 데이팅 앱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치열한 시장경쟁 속 데이팅 어플은 만남의 상대방에 대한 신뢰성 확보의 문제 및 서비스의 질 문제
등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일부 데이팅 어플은 이용자 풀의 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실제 이용자가 아닌 ‘봇’, ‘알바’ 등을
이용해, 마치 만남이 성사될 것처럼 분위기를 이끌어 결제를 유도한 후 사라지는 형태의 악질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문제점과 한계가 드러나면서 최근에는 많은 미혼남녀들이 데이팅 어플 대신 소개팅 매니저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소개팅 매니저 서비스는 신뢰성이 비교적 떨어지고 대체로 가벼운 만남에 그치는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와 달리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요즘 연애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군다나 일반 데이팅 어플이나 결혼정보업체와 달리 성혼비 등이 없으므로 성혼에 대한 압박이나 실적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전담 매니저가 보다 세밀한 회원 맞춤 관리 속에 매칭률 높은 남녀의 만남을
주선할 수 있다.
소개팅 매니저 서비스 언니의 인맥 관계자는 “기존 데이팅 어플에서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형태의 매니저 서비스를 받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
“요즘 젊은 미혼남녀들은 결혼에 대한 부담감 없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인연을 찾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언니의 인맥은 회원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향하는 소개팅 매니저 서비스로 1:1 상담과 성향 분석을 기반으로 한 프로필 카드 제작 그리고 20-30대를
위한 맞춤 소개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상담가가 회원 상담을 통해 직접 파악한 내용과 성향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성을 한 명씩 매칭, 그 피드백을 수령해 회원 개인의 소개팅을 체계적으로 주선 및 관리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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