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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 상권 소래포구 10년 만에 신규 상가 공급, 수인선 오션특구 누리는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S경제 입력 2021-03-04 13:09 박진관 기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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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최근 주택 규제 여파로 상가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단지 내 상가에 투자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상권의 경우,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해 고객 유입이 원활하고, 상권형성도 빠르게 진행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역세권 주변으로는 주거단지, 업무지구 등이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수요 확보도 뛰어나다. 또한 고객 확보가 용이하다 보니 브랜드 점포 유치가 빠르게 진행되고, 그로 인해 유명 브랜드들이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고객들이 더욱 많이 몰려드는 선순환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상가는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의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입주민을 포함한 주거 수요가 풍부해 주 7일 상권을 형성하기에 유리하다.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투자자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유지할 수 있어 서로에게 유익한 구조다.

 

지난해 8월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선이 계획된 감일역 일대 분양한감일역 트루엘도 아파트 분양에 앞서 단지 내 상가가 단기간 계약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7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대에서 분양한동탄역 롯데캐슬단지 내 상가인프런트 캐슬 동탄은 동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하루 만에 110개실 계약이 완료된 바 있다.

 

브랜드까지 갖추고 있다면 금상첨화다. 브랜드 상가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춰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동부건설이 3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111-11번지 일원에 공급을 앞둔논현 센트레빌 라메르단지 내 상가는 수인선 오션특구로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소래포구 내 10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상가인 만큼 현지 상가 점주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래포구는 일대 상가는 임대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권이 유지되는 곳이다. 때문에 진입하려는 임차인은 다수지만 물량 공급이 없어 고액의 권리금을 지불해도 진입이 불가한 매우 높은 장벽의 상권이었다.

 

단지는 지하 6~지상 23층으로 지어지며 상업시설은 소래포구와 연결되는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지상 3~23, 전용면적 23~44, 630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2321▲27 315▲36231▲4463실로 구성되며 스튜디오타입, 슬라이딩 스튜디오타입과 1.5~2룸의 다양한 소형 주거상품으로 이뤄진다.

 

특히 스튜디오타입인 전용 23㎡와 슬라이딩 스튜디오타입인 전용 27㎡는 시행사 직영으로 2년간 임대수익보장제가 운영된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수인선 오션특구의 최중심에서 프리미엄을 누리는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는 수인선 소래포구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수인선 완전 개통에 따른 인프라 확충은 물론 남동 국가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상업시설은 근린상권과 대형상권이 함께 어우러진 메인 로드에 위치해 탄탄한 고정 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단지 내 입주민을 비롯 주변에 들어선 주거단지와 연계한 수요는 물론 소래포구를 방문하는 관광객까지 대거 수요를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2017년 화재로 소실된 소래포구 어시장이 작년 12월 새 단장을 하면서 다시금 활력을 얻고 있으며, 최근 설 명정을 앞두고 문대통령 내외가 방문했을 정도로 세간의 관심이 뜨거운 곳이다.

 

사업지 주변으로 유호N-CITY와 푸르지오 등이 가깝게 위치하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어 대표 상권 형성에 따른 집객효과가 예상된다. . 소래포구는 연간 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곳에 선정된 곳으로 입지적 우수성이 입증된 곳이다.

 

최근 소래포구항은 건설공사 발주가 진행돼 명품어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화됐으며, 인천시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국가공원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유효수요층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 있으며, 주변으로 홈플러스(인천논현점), 뉴코아아울렛(인천논현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쇼핑 시설이 위치해 근린상권과 대형상권이 공존하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늘솔길공원, 너른들 어린이공원, 논현중앙공원, 해오름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과 인접해 환경도 쾌적하다. 소래역사관, 남동소래아트홀, 논현공공도서관(예정), 메가박스(인천논현점) 등의 이용도 수월해 쇼핑은 물론 문화여가공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어 쇼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우수한 교통 여건도 자랑이다. 수인선 소래포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2경인고속도로, 3경인고속화도로,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쉽고, 인근에 서울역과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가 있어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이 지난해 9월 운행을 시작하면서 수인선 완전 개통이 이루어져 수원으로의 이동이 손쉬워졌다. 작년 12월 인천 소래포구와 경기 시흥을 연결하는 소래대교 확장공사도 완료되어 교통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서남부권의 주요 도시를 관통하는 월곶~판교 복선 전철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은 서해선, 신안산선, 신분당선 등과 연결되기 때문에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 시흥배곧 서울대병원(가칭)2026년을 목표로 개원을 추진 중이어서 수혜가 예상된다.

 

한편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 일대에 마련된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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