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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테크노파크,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 지속 운영

S경제 입력 2023-01-18 14:28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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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기업지원 거점 기관인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는 서울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이전·사업화 분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테크노파크의 기술이전·사업화 분야 지원사업은 한정된 인력 및 자금력 등의 문제로 기술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으로 기술이전 중개를 통해 기술이전을 완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컨설팅, 특허·시험인증, 디자인, 마케팅 등 기업의 후속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전방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테크노파크는 연간 약 100여건의 기술이전 중개로 서울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IT, 바이오 등 산업분야별 기술설명회·상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기술 공급기관 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기술이전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라며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타 기업 등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중소기업의 수요에 따라 이전받게 되면 훨씬 효율적으로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술이전을 기반으로 해당 기술 연구자와 공동연구, 기술지도 등을 진행하여 연구자의 노하우까지도 이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이전 관련 지원사업인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기술이전·사업화를 활성화를 통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기업 성장지원 및 기술강국 기반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운영하는 사업이며, 지원사업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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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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