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 ‘네모의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 [사진=국립청소년해양센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과 연계한 탈플라스틱 ‘네모의꿈’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 및 사랑의 열매와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을 지원하고 해양 교육 격차를 완화시키기 위해 탈플라스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캠프는 경북‧경남‧대구‧부산‧울산 등 영남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균형있는 청소년활동의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1차 캠프에서는 경북 울진의 평해·월송초등학교에서 총 32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2차 캠프는 경주 안강여자중학교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은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해양 오염 원인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 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해양환경 감수성을 키우게 된다.
김동섭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해양환경보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고 환경 감수성을 키워 미래의 해양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해양환경 분야의 관심과 능력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