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전, 오늘은] 허술한 안전의식이 부른 인재 ‘이리역 폭발사고’
카드픽 입력 2021-11-14 12:00
수정 2021-11-15 09:07
정의준 기자
지름 30m, 깊이 10m의 거대한 웅덩이가 파이고, 반경 500미터 이내 9,500여채 건물이 대부분 파괴되어 9,973명의 이재민과 59명의 사망자를 낳은 이리역 폭발사고
이사고는 당시 화약 호송을 담당했던 한국화약의 직원 시무일씨가 당일 술을 마시고 추위를 막기위해 켠 촛불이 다이너마이트 쪽으로 넘어지면서 발생한 인재였다.
이리역 폭발사고는 구포역 열차 전복사고와 함께 허술한 안전의식이 부른 최악의 철도사고로 꼽히고 있다.
[기획= 디지털본부]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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