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전, 오늘은] 세종대왕이 1만원권 모델이 된 이유는
카드픽 입력 2022-04-10 09:00
정의준 기자
1972년
당시 정부는 최고액권인
5백원권
만으로는 경제규모 확대에 상응하는 교환 기능을 다할 수 없다고 판단, 고액권
발행 없이 수표로 대체할 경우 금융기관의 부담이 커지고 조작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1만원권을
발행함으로써 이 같은 폐단을 제거하기로 했다.
이에 1972년 6월 1일 1만원권 지폐를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지폐 속 초상 석굴암 본존불에 대한 종교계의 강력한 반발이 일어나 앞면은 기존 석굴암 본존불에서 세종대왕으로 뒷면은 불국사에서 경복궁 근정전으로 수정해 73년 6월 12일 처음 발행했다.
[기획= 디지털본부]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2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3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4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5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6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7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
- 8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
- 9 브라이텍스, ‘메르세데스-벤츠X그랜드 조선 제주’ 럭셔리 패키지 이벤트 진행
- 10 바이오솔빅스, 디티앤씨알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