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자정 휴거의 날이 다가왔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휴거를 굳게 믿고 다니던 직장을 퇴사한 직장인들, 학교를 그만둔 학생들, 임신까지 중단했던 임산부까지 휴거만을 기다려 왔지만 끝내 망연자실했다.
한편 휴거 전날 사기죄로 구속된 휴거 소동의 원흉인 이장림 다미선교회 목사는 수사 중 환매조건부채권의 구입 사실과, 채권 만기일인 93년 5월 22일이 밝혀진다.
[기획=디지털본부]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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