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옥 매니저 "웹드라마를 성장동력으로"
산업·IT 입력 2015-07-26 17:59
수정 2015-07-27 02:23
박호현 기자
"최근 웹드라마가 미국·일본 등으로 수출되고 중국과는 합작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등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트렌디한 웹드라마는 해외 젊은이들에게 어필하며 한류 확산에도 도움이 되죠."
네이버 동영상셀에서 '네이버 tv캐스트' 부문을 실무적으로 책임지는 김태옥(40·사진) 매니저는 26일 인터뷰에서 웹드라마 콘텐츠가 네이버의 주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그는 웹드라마와 관련, "현재 웹드라마 48편을 서비스 중인데 초기에는 30만~50만건 정도 조회 수가 나오다 올해 4월엔 1,600만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작품도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웹드라마·72초TV·개인방송 등 이전보다 다양한 콘텐츠도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네이버는 이와 관련, 방송사와 중소개발사와 협업하는 등 웹드라마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KBS 웹드라마 '간서치열전'이나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등을 본방송 전에 네이버에 먼저 선보였다.
김 매니저는 "웹드라마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수익이 창작자에게 돌아갈 수 있게 정부 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수익 모델도 개발할 것"이라며 "지난해 11월 웹드라마 유로 미리보기 모델을 시도한 바 있는데 동영상 콘셉트에 맞는 특화 광고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네이버 tv캐스트를 중심으로 웹드라마뿐 아니라 웹애니메이션·다큐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거 공급할 것"이라며 "야구·축구와 비인기 스포츠 생중계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네이버 동영상셀에서 '네이버 tv캐스트' 부문을 실무적으로 책임지는 김태옥(40·사진) 매니저는 26일 인터뷰에서 웹드라마 콘텐츠가 네이버의 주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그는 웹드라마와 관련, "현재 웹드라마 48편을 서비스 중인데 초기에는 30만~50만건 정도 조회 수가 나오다 올해 4월엔 1,600만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작품도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웹드라마·72초TV·개인방송 등 이전보다 다양한 콘텐츠도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네이버는 이와 관련, 방송사와 중소개발사와 협업하는 등 웹드라마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KBS 웹드라마 '간서치열전'이나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등을 본방송 전에 네이버에 먼저 선보였다.
김 매니저는 "웹드라마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수익이 창작자에게 돌아갈 수 있게 정부 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수익 모델도 개발할 것"이라며 "지난해 11월 웹드라마 유로 미리보기 모델을 시도한 바 있는데 동영상 콘셉트에 맞는 특화 광고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네이버 tv캐스트를 중심으로 웹드라마뿐 아니라 웹애니메이션·다큐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거 공급할 것"이라며 "야구·축구와 비인기 스포츠 생중계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5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6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7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8 와이콤마, 똑똑한개발자와 MOU 체결
- 9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 ... 측량 ‘정선군’, 드론 ‘화천군’ 선정
- 10 전주 팔복동 철길 '이팝나무 명소' 5월12일까지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