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마포구 망원동 439 일대 등 정비예정구역 6곳과 관악구 봉천동 1535-10번지 일대 정비구역, 중구 신당동 236번지 일대 신당10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등에 대한 지정 해제를 결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하게 하고, 주거환경관리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최대한 수렴하여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망원동 일대 정비예정구역 6곳은 구역지정 예정일부터 3년간 지정 신청을 하지 않은 곳이고, 신당10주택재개발·봉천동 일대 정비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로 추진위원회가 해산된 곳으로, 해당 지자체장이 정비구역 등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그간 서울시 내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된 곳은 총 683곳이다. 지난달까지 291곳이 구역 해제되고, 이달 들어 제15차 도계위 결정까지 38곳이 추가로 해제됐다. 남은 354곳 중에서도 추진주체가 없는 84곳(일몰제)을 제외하면, 270개 구역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
서울시 관계자는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하게 하고, 주거환경관리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최대한 수렴하여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망원동 일대 정비예정구역 6곳은 구역지정 예정일부터 3년간 지정 신청을 하지 않은 곳이고, 신당10주택재개발·봉천동 일대 정비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로 추진위원회가 해산된 곳으로, 해당 지자체장이 정비구역 등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그간 서울시 내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된 곳은 총 683곳이다. 지난달까지 291곳이 구역 해제되고, 이달 들어 제15차 도계위 결정까지 38곳이 추가로 해제됐다. 남은 354곳 중에서도 추진주체가 없는 84곳(일몰제)을 제외하면, 270개 구역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4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5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6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7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