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만·당뇨 신약, 얀센에 1조원규모 수출
산업·IT 입력 2015-11-09 19:02
SEN뉴스 기자
한미약품이 사노피와 5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미국 제약업체 얀센과도 1조원 규모의 당뇨ㆍ비만치료 기술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한미약품은 오늘 미국 얀센과 지속형 당뇨·비만 신약 치료제를 개발, 상업화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얀센으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1억500만 달러와 단계별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milestone)으로 총 8억1,000만 달러를 별도로 받게 됩니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 자리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받습니다. 이 덕분에 한미약품 주가는 지난 6일 상한가인 30%까지 급등했으며 9일에도 15.9%나 상승하며 83만4,000원에 마감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오늘 미국 얀센과 지속형 당뇨·비만 신약 치료제를 개발, 상업화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얀센으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1억500만 달러와 단계별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milestone)으로 총 8억1,000만 달러를 별도로 받게 됩니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 자리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받습니다. 이 덕분에 한미약품 주가는 지난 6일 상한가인 30%까지 급등했으며 9일에도 15.9%나 상승하며 83만4,000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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