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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들 “실질 피해보상 필요”

경제·사회 입력 2016-02-12 18:24 수정 2016-02-12 18:55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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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는 공단 폐쇄와 관련해 남한 정부의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남북 양측에 공단을 되살리라고 호소했습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성공단 전면중단 관련 비상총회를 열고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정부의 후속 대책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이뤄지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정부가 설 연휴에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결정한 것은 부당한 처사라며 피해에 대한 모든 책임이 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회는 또 남북 정부는 입주기업의 생존을 위해 원·부자재와 제품 등을 반출할 수 있도록 기업대표단의 방북을 허용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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