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중국발 쇼크’에 1분기 ELS 발행 급감
증권 입력 2016-04-08 18:09
수정 2016-04-08 18:54
SEN뉴스 기자
1분기 ELS 발행, 전년比 59%↓… 직전 분기比 21%↓
중국증시·홍콩 H지수 급락… ELS 투자심리 위축돼
3월 한달간 4조2,000억 발행돼 ELS 회복세 보여
올해 1분기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분기 ELS 발행액은 10조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5%나 감소했습니다.
이는 직전 분기(12조7천713억원)에 비해 21.7% 감소한 수준입니다.
중국 증시 폭락으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H지수)가 급락하면서 ELS 손실 우려가 커지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최근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다양한 ELS 상품이 출시되면서 3월 한달간은 4조2,150억원어치가 발행되는 등 점차 ELS 발행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증시·홍콩 H지수 급락… ELS 투자심리 위축돼
3월 한달간 4조2,000억 발행돼 ELS 회복세 보여
올해 1분기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분기 ELS 발행액은 10조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5%나 감소했습니다.
이는 직전 분기(12조7천713억원)에 비해 21.7% 감소한 수준입니다.
중국 증시 폭락으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H지수)가 급락하면서 ELS 손실 우려가 커지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최근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다양한 ELS 상품이 출시되면서 3월 한달간은 4조2,150억원어치가 발행되는 등 점차 ELS 발행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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