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과잉진료 차단 보험료 40% 낮춘 실손보험 나온다
증권 입력 2016-06-13 20:16
SEN뉴스 기자
임종룡 “기본형·특약 추가로 실손보험 개편”
과잉진료 유발항목 제외해 보험료 40% 내려
근골격계 치료등 세부항목은 특약으로 추가가입
과잉진료가 빈번한 보장 내역을 뺀 대신 보험료를 40% 낮춘 실손의료보험 상품이 내년 4월 출시될 전망입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월례 기자 간담회에서 “소비자가 보장 내역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본형+다양한 특약’ 방식으로 실손보험 상품구조를 개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본형은 대다수 질병은 보장하는 대신 과잉진료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병을 보장범위에서 제외해 보험료를 약 40% 내린 상품입니다.
다만 기본형만으로는 선택권이 지나치게 제한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근골격계 치료, 수액주사 치료 등 세부 항목을 별도의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과잉진료가 빈번하게 발생할 경우 해당 특약의 보험료만 오르는 구조입니다.
과잉진료 유발항목 제외해 보험료 40% 내려
근골격계 치료등 세부항목은 특약으로 추가가입
과잉진료가 빈번한 보장 내역을 뺀 대신 보험료를 40% 낮춘 실손의료보험 상품이 내년 4월 출시될 전망입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월례 기자 간담회에서 “소비자가 보장 내역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본형+다양한 특약’ 방식으로 실손보험 상품구조를 개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본형은 대다수 질병은 보장하는 대신 과잉진료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병을 보장범위에서 제외해 보험료를 약 40% 내린 상품입니다.
다만 기본형만으로는 선택권이 지나치게 제한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근골격계 치료, 수액주사 치료 등 세부 항목을 별도의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과잉진료가 빈번하게 발생할 경우 해당 특약의 보험료만 오르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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