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서민 주택대출금리 0.2%p 인하… 이달 12일부터
증권 입력 2016-09-05 19:09
SEN뉴스 기자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금리 2.3~3.1%→ 2.1~2.9%로
1억 빌릴 경우 연평균 이자비용 12만원 절감
기금 주택 구입자금대출 이용자 33만명 혜택
내집마련 디딤돌대출과 근로자·서민 구입자금, 행복주택·국민임대 건설자금 등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모든 대출 금리가 0.2%포인트 인하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부터 주택구입자금 대출과 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 등의 금리를 각각 0.2%포인트씩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을 위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금리는 신규 시 현행 2.3~3.1%에서 2.1~2.9%로 줄어듭니다.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20년 만기 1억원을 대출 받을 경우 기존 대비 약 235만원의 이자가 줄어들어 연평균 12만원을 덜 내게 됩니다.
근로자·서민 구입자금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등 기금 주택 구입자금대출 기존 이용자도 0.2%포인트 일괄 인하됩니다. 국토부는 33만명이 약 167억원의 주거비용 절감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1억 빌릴 경우 연평균 이자비용 12만원 절감
기금 주택 구입자금대출 이용자 33만명 혜택
내집마련 디딤돌대출과 근로자·서민 구입자금, 행복주택·국민임대 건설자금 등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모든 대출 금리가 0.2%포인트 인하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부터 주택구입자금 대출과 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 등의 금리를 각각 0.2%포인트씩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을 위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금리는 신규 시 현행 2.3~3.1%에서 2.1~2.9%로 줄어듭니다.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20년 만기 1억원을 대출 받을 경우 기존 대비 약 235만원의 이자가 줄어들어 연평균 12만원을 덜 내게 됩니다.
근로자·서민 구입자금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등 기금 주택 구입자금대출 기존 이용자도 0.2%포인트 일괄 인하됩니다. 국토부는 33만명이 약 167억원의 주거비용 절감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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