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文 “朴대통령 ‘조건없는 퇴진’때까지 퇴진 운동”
입력 2016-11-15 17:58
수정 2016-11-15 18:51
SEN뉴스 기자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상황… 비상기구 만들 것”
문재인, 퇴진 첫 공식화 “朴, 권력 미련 못버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조건 없는 퇴진을 선언할 때까지 국민과 함께 전국적인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모든 야당과 시민사회, 지역까지 함께 하는 비상기구를 통해 머리를 맞대고 퇴진운동의 전 국민적 확산을 논의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추천 총리로의 전권 이양과 거국중립내각 구성, 대통령의 2선후퇴를 요구해왔던 문 전 대표가 퇴진운동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전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퇴로를 열어주고 싶었으나 박 대통령은 저와 우리 당의 충정을 끝내 외면했다”면서 “오히려 졸속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추진하는 등 권력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채 민심을 거역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퇴진 첫 공식화 “朴, 권력 미련 못버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조건 없는 퇴진을 선언할 때까지 국민과 함께 전국적인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모든 야당과 시민사회, 지역까지 함께 하는 비상기구를 통해 머리를 맞대고 퇴진운동의 전 국민적 확산을 논의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추천 총리로의 전권 이양과 거국중립내각 구성, 대통령의 2선후퇴를 요구해왔던 문 전 대표가 퇴진운동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전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퇴로를 열어주고 싶었으나 박 대통령은 저와 우리 당의 충정을 끝내 외면했다”면서 “오히려 졸속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추진하는 등 권력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채 민심을 거역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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