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 전 대통령에 21일 9시30분 소환 통보
입력 2017-03-15 20:17
수정 2017-03-15 20:39
이보경 기자
뇌물수수 등 13개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유영하 변호사 삼성동 방문… 검찰소환 준비 착수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다음주 화요일인 21일 오전 9시30분에 서울중앙지검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공식 통보했습니다.
참고인이 아니라 체포영장이나 구속영장을 청구할수 있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 농단과 관련해 강요와 직권남용,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도 검찰 소환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검찰 수사 때부터 박 전 대통령 측 변호를 맡아온 유영하 변호사가 오늘 오후 1시께 강남구 삼성동의 박 전 대통령 집을 찾았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유영하 변호사 삼성동 방문… 검찰소환 준비 착수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다음주 화요일인 21일 오전 9시30분에 서울중앙지검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공식 통보했습니다.
참고인이 아니라 체포영장이나 구속영장을 청구할수 있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 농단과 관련해 강요와 직권남용,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도 검찰 소환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검찰 수사 때부터 박 전 대통령 측 변호를 맡아온 유영하 변호사가 오늘 오후 1시께 강남구 삼성동의 박 전 대통령 집을 찾았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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