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돌파 코앞
증권 입력 2017-05-02 18:54
수정 2017-05-02 19:05
정훈규 기자
코스피 2,219.67 마감… 역대 최고 종가까지 9p 남아
장중 한때 2,230선 근접… 역대 장중 최고치 2,231.47
삼성전자 1만4,000원 오른 224만5,000원… 7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 1,300억원 순매수… 코스피 지수 상승 견인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강세와 외국인 매수세 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장보다 14.23포인트 오른 2,219.67로 마감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까지 불과 9포인트만 남겨뒀습니다.
특히 개장 이후 빠르게 상승하던 코스피는 오전 장중 한때 2,229.74까지 치솟으며 역대 장중 최고치인 2,231.47의 턱밑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삼선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0.63% 오른 224만5,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7거래일째 상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 밖에 현대자동차가 4.86%, SK하이닉스는 2.49%, 네이버는 0.13%, 포스코는 2.80% 상승 마감했습니다.
투자자 별로는 외국인이 나홀로 ‘사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오늘 외국인은 1,3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 기관은 각각 1천305억원, 45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장중 한때 2,230선 근접… 역대 장중 최고치 2,231.47
삼성전자 1만4,000원 오른 224만5,000원… 7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 1,300억원 순매수… 코스피 지수 상승 견인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강세와 외국인 매수세 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장보다 14.23포인트 오른 2,219.67로 마감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까지 불과 9포인트만 남겨뒀습니다.
특히 개장 이후 빠르게 상승하던 코스피는 오전 장중 한때 2,229.74까지 치솟으며 역대 장중 최고치인 2,231.47의 턱밑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삼선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0.63% 오른 224만5,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7거래일째 상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 밖에 현대자동차가 4.86%, SK하이닉스는 2.49%, 네이버는 0.13%, 포스코는 2.80% 상승 마감했습니다.
투자자 별로는 외국인이 나홀로 ‘사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오늘 외국인은 1,3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 기관은 각각 1천305억원, 45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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