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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위기... 미 법무 특검 착수

경제·사회 입력 2017-05-18 18:13 수정 2017-05-18 18:48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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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 부장관 “공공이익에 부합 위해 특검 임명”
야당 민주당에서 탄핵 촉구하는 발언 나와
민주당 하원의원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촉구”

미국 법무부가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해 특검수사를 전격 결정했습니다.
특검으로는 로버트 뮬러 전 FBI국장이 공식 임명됐습니다.
로드 로즌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은 특검을 임명한 이유에 대해 “현상황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려면 이번 수사를 공식 명령계통에서 벗어나 독립성을 발휘할수 잇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당인 민주당에서는 탄핵을 공식 촉구하는 발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야당인 민주당의 알 그린(텍사스) 하원의원은 이날 본회의장 발언에서 “나는 나를 뽑아준 유권자들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이 나라와 미국 헌법에 대한 의무감으로 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사법방해 혐의로 탄핵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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