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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朴정부 정무수석실 문건 1,107건 분석…주말 발표

경제·사회 입력 2017-07-18 17:24 수정 2017-07-18 19:1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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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61건 문서 발견… 분석 끝난 254건 내용 공개
“삼성·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적법하지 않은 지시 포함”

청와대에 따르면 전 정부 정무수석실 행정요원 캐비닛에서 발견된 문건 1,107건의 내용을 분석 중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분량이 많아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면서 “주말께 분석 내용을 종합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14일 박근혜 정부 정무수석실 행정요원이 사용하던 캐비닛에서 1,361건의 전 정부 청와대 문서를 발견하고 17일 분석이 끝난 254건의 간략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 문서 중에는 삼성 및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내용, 현안 관련 언론 활용 방안 등이 포함돼 있고, 위안부 합의와 세월호, 국정교과서 추진, 선거 등과 관련해 적법하지 않은 지시사항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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