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강남·서초권 1조원 규모 토지보상금 풀려
부동산 입력 2017-08-28 17:58
수정 2017-08-28 18:56
이보경 기자
구룡마을·성뒤마을·수서역세권 등 3곳
8년만에 대규모 토지보상… 부동산 영향 주목
내년 서울 강남권에서 1조원 규모의 대규모 토지보상금이 풀립니다.
내년 중 강남권에서 보상이 예상되는 곳은 대표적인 판자촌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과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강남구 수서역세권 등 3곳입니다.
구체적인 보상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시세 등을 고려할때 보상금이 1조원 안팎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강남지역에서 대규모 토지 보상이 이뤄지는 것은 2010년 강남 세곡·서초 우면 등 보금자리주택지구 이후 8년 만인만큼 인근 주택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얼마나 많은 자금이 유입될지 관심이 모입니다.
8년만에 대규모 토지보상… 부동산 영향 주목
내년 서울 강남권에서 1조원 규모의 대규모 토지보상금이 풀립니다.
내년 중 강남권에서 보상이 예상되는 곳은 대표적인 판자촌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과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강남구 수서역세권 등 3곳입니다.
구체적인 보상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시세 등을 고려할때 보상금이 1조원 안팎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강남지역에서 대규모 토지 보상이 이뤄지는 것은 2010년 강남 세곡·서초 우면 등 보금자리주택지구 이후 8년 만인만큼 인근 주택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얼마나 많은 자금이 유입될지 관심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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