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노력으로 세계경제중 30%로 초성장”
“위기극복은 소중한 유산… 양극화 등에 복합적 노력”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리커창 중국 총리에게 “20년전 아시아 외환위기를 극복한 우리의 힘으로 동아시아 역내 평화 공동체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닐라 시내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열린 제20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20년 전 우리는 아시아 금융위기를 맞아 공동 노력을 기울였다”며 “험난했던 위기속에서 우애와 협력의 결과로 오늘날 아세안, 한·일·중이 세계 경제규모의 30%로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렇게 공동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것은 소중한 유산”이라며 “보호무역주의와 양극화, 고령화, 기후변화 등에 복합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는 동아시아 공동체 번영 추구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마닐라 선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위기극복은 소중한 유산… 양극화 등에 복합적 노력”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리커창 중국 총리에게 “20년전 아시아 외환위기를 극복한 우리의 힘으로 동아시아 역내 평화 공동체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닐라 시내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열린 제20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20년 전 우리는 아시아 금융위기를 맞아 공동 노력을 기울였다”며 “험난했던 위기속에서 우애와 협력의 결과로 오늘날 아세안, 한·일·중이 세계 경제규모의 30%로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렇게 공동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것은 소중한 유산”이라며 “보호무역주의와 양극화, 고령화, 기후변화 등에 복합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는 동아시아 공동체 번영 추구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마닐라 선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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