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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428조 본회의 통과… 복지 1.5조↓ SOC 1.3조↑

경제·사회 입력 2017-12-06 18:11 수정 2017-12-06 18:5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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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산안 수정안 428조8,339억 가결
자유한국당 표결 참여 안 하고 시위 후 퇴장
보수 야당 반대로 진통 … 자정 넘겨서야 처리

내년도 새해 예산안이 법정 시한을 나흘 넘겨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정부 제출 예산안보다 1,375억원 순감한 428조8,339억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재석 178명, 찬성 160명, 반대 15명, 기권 3명으로 가결했습니다.
공무원 증원과 법인세법 개정 등에 공개 반대 입장을 밝힌 자유한국당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대신 예산안 처리를 반대하는 내용의 피켓 시위를 벌인 뒤 본회의장에서 퇴장했습니다.
국회는 당초 어제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공무원 증원과 법인세법 개정 등에 반발한 보수 야당이 무더기 반대 토론에 나서 차수를 변경해 자정을 넘겨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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